google.com, pub-9025519090950042, DIRECT, f08c47fec0942fa0 하이파이브 리뷰 - 등장인물 및 초능력 소개 창의적인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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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영화

하이파이브 리뷰 - 등장인물 및 초능력 소개 창의적인 아이디어!

by exit999 2025. 6. 7.

어제 하이파이브 심야 영화를 보았다.

 

예약을 하고 너무 피곤해서 관람을 포기하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재미있게 본 영화였다. 그리고 아류는 아니였다. 

 

유아인배우 대신 오정세배우가 삽입 되었다.

 

그럼 유쾌하고 재미있는 하이파이브 리뷰여행 가 보자고요.

영화 '하이파이브' 정보

감독 및 배우 소개

  • 감독: 강형철
    • '과속스캔들'(2008), '써니'(2011), '타짜-신의 손'(2014) 등 유쾌하고 대중적인 코미디 영화로 큰 성공을 거둔 감독입니다.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과 캐릭터 조화 능력이 이번 작품에서도 돋보입니다.
  • 주요 배우진:
    • 이재인 (완서 역): 심장을 이식받고 괴력을 소유하게 된 인물
    • 안재홍 (지성 역): 폐를 이식받아 강력한 바람을 내뿜는 능력을 가진 작가 지망생
    • 라미란 (선녀 역): 신장을 이식받은 인물로, 능력은 베일에 싸여 있음 (힌트: 문신에 힌트가 있습니다.)
    • 김희원 (약선 역): 간을 이식받고 치유 능력을 갖게 된 인물
    • 유아인 (기동 역): 각막을 이식받아 전자기파를 보는 능력을 가진 백수
    • 오정세 (종민 역): 완서의 아버지
    • 박진영 (젊은 영춘 역): 생명체의 기를 흡수해 젊음을 유지하는 악역

각 장기들의 초능력 특징
각 장기들의 초능력 특징
각 장기들의 초능력 특징
각 장기들의 초능력 특징
각 장기들의 초능력 특징
각 장기들의 초능력 특징

하이 파이브 제작비 및 현재 관객 수

  • 총제작비: 약 150억 원
  • 손익분기점: 약 290만 명
  • 현재 누적 관객 수: 약 90만 5,887명 (2025년 6월 6일 기준)

포스팅 작성하는 이 순간 100만 돌파를 하였다고 한다.

 

예고편을 보았을 때 배우 유아인에 대한 정보가 없었다.

 

유아인은 불미스러운 일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최근 유아인 개봉작 승부에서 좋은 관객평에 힘입어 하이파이브 개봉이 결정되었다고 한다.

원래 개봉은 2023년에 개봉예정이었다.

 

리뷰 후 간단히 유아인배우의 사건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해 보는 시간도 가져 보겠습니다.

 

영화 '하이파이브' 상세 리뷰

 

1. 개요: 한국형 코믹 초능력 영화

 

'써니'와 '과속스캔들'로 유명한 강형철 감독의 신작 '하이파이브'는 지극히 한국적인 정서가 가미된 코믹 초능력 영화입니다.

 

어딘가 부족하고 어설픈 소시민들이 장기이식이라는 말도 안 되는 설정이지만, 각각의 장기의 특징을 초능력이라는 매개체로 전달하려는 아이디어가 돋보이기도 하고, 순간순간 코미디는 유치하지만, 재미있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의 초능력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을까요?

 

갑자기 생긴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유쾌하게 그려냅니다.

 

다행히 하늘을 날지는 못 한다.
이게 좀 능력이 지저분 하다.
나두 영화보고 알았다.

 

2. 하이파이브 줄거리: 장기 이식으로 초능력이 이식되다.

 

심장병을 앓던 소녀 '완선'(이재인)이 심장 이식을 받고 초인적인 힘을 얻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장기이식은 6개의 장기를 이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심장,  폐, 신장, 간, 각막, 췌장 이렇게 이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완선가 자신의 힘을 테스트할 때 폐를 이식받은 안재홍(지성)이 등장하면서 이식을 받은 4명의 수혜자들도 능력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합니다.

 

작가 설정답게 지성은 빌런도 유추해 봅니다.

 

이야기는 초반은 완선과 지성에 케미가 돋보이는 코미디 요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자신의 능력을 채 깨닫기도 전에, 전설에 배우 신구님이 등장합니다.

 

니들이 게맛을 알아? 그들의 능력을 노리는 또 다른 초능력자 '영춘'(박진영)의 위협에 맞서야 합니다.

 

만화같은 CG가 감독님 연출이라고 하지만,
만화같은 CG가 감독님 연출이라고 하지만,
만화같은 CG가 감독님 연출이라고 하지만,

 

3. 하이파이브 등장인물 및 초능력 - 출처 - 나무위키

  • 박완선 (이재인): 심장 이식으로 지치지 않는 괴력과 태권도의 전투능력을 가지게 있습니다.

태권소녀. 심장을 이식받고 괴력을 지닌 초능력자가 된다. 

천성이 선해서 초능력으로 사리사욕을 채우기보다는 운동에 괴력을 사용한다. 

 

태권도를 좋아하지만 아버지인 종민의 반대에 부딪쳐 꿈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작중 심박수를 측정하는 시계를 차고 있다. 

어릴 때 할아버지가 키워줘서 말투가 구수하다. 

오랫동안 병원신세를 져서 친구가 없는지라 얼레벌레 생긴 초능력 동료들한테 애착이 크다.

이들의 구심점이자 지킴이 역할을 한다.

여담으로 꿈은 도경수와 결혼하는 거라고.

능력을 알게 되다.
그럼 테스트 해 봐야죠.
실전에서 사용도 해 보고요.
만화같은 CG가 감독님 연출이라고 하지만,
만화같은 CG가 감독님 연출이라고 하지만,
오정세 배우는 코믹이 너무 진진해서 재미있다.
B급 개그 아재개그는 요즘 MZ도 한다.
B급 개그 아재개그는 요즘 MZ도 한다.

  • 박지성 (안재홍): 폐 이식으로 슈퍼맨처럼 입김으로 자동차를 날려버릴 정도의 엄청난 폐활량을 갖게 됩니다.

작가 지망생. 커뮤니티 사이트등도 다수 하는듯하다. 

폐를 이식받고 매우 뛰어난 폐활량을 지닌 초능력자가 된다. 

이를 활용해 입으로 쏘는 강풍을 쏘거나 숨을 오래 참거나 

참은 숨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는 산소탱크 역할도 할 수 있다. 

 

완서와의 만남을 계기로, 장기기증이 가능한 6개의 장기 중 나머지 4개를 이식받은 다른 초능력자들을 찾기로 한다.

 

시나리오 작가라고 칭하지만 하는 일이라곤 영화 악플달기와 코인 오르는 걸 기대하는 게 다인 백수이다.

다만 본인이 스스로 말하듯 오랫동안 아팠고 백수에 친구도 없어서 열등감이 있는 것이지 나쁜 사람은 아니다.

비슷한 나이의 황기동 하곤 자주 부딪친다. 길치 속성이 있다.

표정이 압권인데 좀 드럽다.
짠! 구하러 등장! 하지만 급한곳은 따로 있다.
전매특허 표정
무협지를 너무 봤다.
딱밤 기절
딱밤 기절
스토리상 설명충이다.

  • 황기동 (유아인): 각막 이식으로 전자기기를 마음대로 조종하는 능력을 선보입니다.

힙스터 백수. 각막을 이식받고 전자기파를 눈으로 보고 손가락을 튕겨 조작하는 초능력을 얻는다. 

어디까지나 신체 일부를 튕기는 것이 조건이기 때문에 다른 것도 튕긴다.

(영화에서 확인해 보자.)

 

도박 머신에서 잭팟을 딴다거나 노래를 트는 등 초능력을 본인의 사리사욕에 쓰고 다닌다. 

전기를 사용하는 제품이라면 스마트폰을 비롯해 무엇이든 해킹할 수 있다. 

 

의외로 겁이 많아 자꾸만 유년시절의 기억을 회상하며 힘들어한다.

 

예고편에서 나오지 않는다. 영화상에서는 연기 참 잘한다.

왜 사고쳤지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 허약선 (김희원): 심성이 착하고 고지식하다. 간이식으로 특이한 힐러 역할을 보인다.

FM 작업반장. 간을 이식받고 타인의 부상을 치료할 수 있는 초능력자가 된다. 

다만 초능력을 사용하면 치유한 자의 상처가 자신에게 옮겨오며, 그 뒤에는 수분을 보충해야 옮겨온 상처가 치료된다. 

 

본인이 상처를 입어도 물을 마시면 치유된다. 대리운전 일을 하며 간호사를 꿈꾸고 있다.

 

 

  • 선녀 (라미란): 신장을 이식받았지만, 그녀의 초능력은 영화 내내 비밀에 부쳐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장을 이식받았다. 예뻐지는 초능력을 얻었다고 믿고 있다. 

진짜 능력은 '비밀이다.'

여러모로 떡밥이 많은 능력이다. 작중 인물들 중 제일 긍정적이고 밝게 보이지만 과거 우울증과 분노조절장애가 있었고,

불을 질러 자살시도를 했으나 소방관이 구해줌으로써 목숨을 구했고 대신 그 소방관이 전신화상에 의식불명이 돼버린 과거가 있다.

 

히어로활동이란 어른들이 듣기엔 우스울 동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유가 이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존댓말 캐릭터지만 화나면 욕을 가차 없이 구사한다.

 

뻔뻔한 B급 개그
뻔뻔한 B급 개그
내 능력을 찾았어요~ 신박한 능력이다.
무늬 모양이 능력과 상당히 관련이 있다.

  • 영춘 (김요한 & 박진영): 췌장 이식으로 생명체의 기운을 흡수하며 젊음을 유지하는 능력을 가졌다.

이 영화의 메인 빌런으로 장기 기증자로부터 췌장을 이식받아, 

손으로 다른 생물의 젊음을 흡수하여 젊어지는 초능력을 얻게 되었다. 

 

젊을 적엔 약장수도 한 모양이다. 박진영 배우가 신구 선생님 말투를 듯 는 재미도 있다.

오늘 뉴스에 신구 선생님 몸이 안 좋다고 하시는데 빠른 쾌차 하시기를
오늘 뉴스에 몸이 안 좋다고 하시는데 빠른 쾌차 하시기를
요렇게 젊어졌다.

 

4. 하이파이브 영화의 매력 포인트

  • B급 감성의 코미디:

이 영화는 대 놓고 B급 느낌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B급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영화는 B급을 대 놓고 떠들지만, 보는 관객은 즐겁게 몰입할 수 있다.

 

진지한 영웅 서사보다는 어설픈 초능력을 이용한 각 캐릭터들의 케미가 잘 어우러진다.

물론 스토리상 전개가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머 리르 비우고 영화 흐름대로 따라가면

오래간만에 웃음을 선사받을 수 있다.

 

기증자 떡밥이 회수가 되지 않았다. 모든 능력을 가진 기능자가 왜 죽었을까 궁금하다.
각 무늬들이 숨어잇는 어느 몽상 설정이다.
빌런이 잘 생긴 설정 좋다.
이런 B급 개그 배우들 표현이 좋다. 특히 안재홍
이런 B급 개그 배우들 표현이 좋다. 특히 안재홍

 

  • 개성 넘치는 캐릭터:

배우들의 초능력을 얻게 되는 설정도 재미있다.

또한 장기가 가진 특성을 초능력으로 잘 표현이 되어있다. 과한 CG가 살짝 부담되지만,

캐릭터들이 각각의 특징을 잘 표현하는 것은 돋보이는 설정이다.

 

각기 다른 성격의 인물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불협화음이 예상치 못한 재미를 선사한다.

 

  • 강형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써니' 영화의 특징은 80년대 감성과 캐릭터들의 개성을 잘 살리면서도 재미를 가진한 영화이다.

이번 영화 또한 그런 감독의 특성이 잘 녹여져 있다.

 

그리고 감독님은 슬램덩크를 재미있게 보셨을 것 같다.

영화 후반부 슬램덩크를 오마주 한 장면이 재연된다.

 

나는 그 장면에서 서태웅과 강백호가 생각이 났다.

 

다채로운 캐릭터와 올드팝을 활용한 역동적인 연출은 강형철 감독의 장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줍니다.

다소 어설플 수 있는 CG마저 코믹한 연출의 일부로 녹여내는 센스가 돋보입니다.

 

 

5. 하이파이브 아쉬운 점

 

영화의 매력이었던 코미디와 B급 감성이 후반부로 갈수록 옅어지고,

전형적인 선과 악의 대결 구도로 흘러가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각 능력의 캐릭터들이 빌런을 상대할 때 일반적으로 당하는 것 또한 아쉬운 부분이다.

 

결국 1:1 전투가 되어 가고 마지막 캐릭터가 힘을 합해서 빌런을 격퇴하지만,

이 부분 또한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다.

 

일부 캐릭터의 활용이 소모적이라는 평도 있다.

 

예고편 어디에도 유아인은 없다
예고편 어디에도 유아인은 없다

 

6. 하이파이브 감상 총평

 

사실 이 영화를 히어로 영화로 기대하고 보는 것은 실망을 할 수가 있다.

 

영화는 장기기증자의 떡밥이 회수가 되지 않은 상태이다.

아마도 영화 흥행에 따라 2편이 제작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요즘 영화에서 제작비를 건지기도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

 

코로나 이후 OTT의 발전과 대중문화의 흐름은 어쩌면 다시는 바꿀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영화인이라면 계속 도전을 해야 하지 않을까?

 

자본주의 구조에서 너무 무책임한 말일지 모르지만,

 

커다란 스크린에서 팝콘을 씹으면서 여러 관객들과 같이 웃고 탄성을 내지르는

그 시절을 나는 추억하는지도 모르겠다.

 

'하이파이브'는 한국적인 색채가 뚜렷한 유쾌하고 신선한 초능력 코미디 영화입니다.

할리우드 히어로물에 피로를 느낀 관객이라면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몸이 힘들 때 머리가 정신 없을 때 2시간 힐링 받았다.

 


유아인 배우 논란 정리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 혐의 요약:
    • 다종 마약 투약: 2020년부터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등 다수의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그의 모발과 소변에서 여러 마약 성분이 검출되었습니다.
    • 불법 처방 및 대리 처방: 타인의 명의를 도용하거나, 지인에게 부탁하는 방식으로 수면제를 불법으로 처방받은 혐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증거 인멸 및 공범 도피 교사: 수사 과정에서 지인에게 증거 인멸을 지시하고, 해외에 있는 공범을 도피시키려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재판 진행 상황:
    • 유아인 측은 대마 흡연 등 일부 혐의는 인정했으나, 공범 도피 시도 등 다른 여러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 1심과 2심을 거쳐 현재 사건은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영향:
    • 이 사건으로 인해 유아인이 주연으로 출연한 넷플릭스 영화 '승부'와 드라마 '종말의 바보'의 공개가 연기되는 등 그의 연기 활동에 큰 차질이 생겼습니다.
    • '하이파이브' 역시 그의 출연 분량에 대한 편집 없이 개봉했으나, 홍보 활동에서는 유아인이 전면 배제되었습니다. '하이파이브'의 강형철 감독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없었으면 좋았을 일"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