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를 사랑하는 여러분
DC에 여러 영웅들이 존재하는데 그중 가장 사랑하는 영웅은 누구 일까요?
저에게는 당연 슈퍼맨입니다. 그 슈퍼맨이 돌아옵니다.
당연 탑 중에 탑 슈퍼맨이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미국 개봉 예정이 7월 초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당연히 국내 개봉도 7월11일 개봉한다고 예정되어 있습니다.
저는 50대이다 보니 슈퍼맨이 가슴 깊은 곳에 영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마 저와 비슷한 70년대 분들은 많은 공감을 할 것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저의 어린 시절을 함께한 슈퍼맨이 올 때마다 기대감이 한껏 부풀었으나 용두사미라고 해야 하나요?
기대만큼 실망이 컸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기대하고 기대하겠습니다.
마블에 한참 뒤처지고 개봉만 하면 죽을 많이 쓴 DC
하지만 이번에 새로 영입된 CEO 제임스 건이 직접 감독/각본을 맡으면서 엄청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제임스 건 감독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작품으로 유명한 감동이다.
특유의 재치와 세대를 흐르는 음악 감성과 영상은 B급 느낌과 추억을 돋아나게 하는 연출로 케릭터들 간의 케미 연출도 훌륭한 감독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슈퍼맨에서 특유의 제임스 건 감독의 특성이 여실히 드러날 것이라 생각이 든다.
현재 티저 예고편과 퍼스트룩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가 되어 있습니다.
링크를 걸고 싶지만 초보 블로그에게 너무 위험 부담이 커서 두 영상을 보고 리뷰를 해 보겠습니다.
티저 예고편에서
만신창이가 된 슈퍼맨
가장 놀란 것은 슈퍼맨이 추락과 함께 상당히 중상을 입은 모습입니다.
거기에다 피를 토하는 모습이라니 충격 그 자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영화에서 슈퍼맨은 고난이 있다기보다는 고충 정도의 어려움과 싸우고 있는 케릭터였습니다.
그만큼 강하고 어쩌면 그 강함이 재미를 반감시키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번에는 피를 토하는 슈퍼맨이라니.. 맙소사!
아마도 제임스 건 감독의 의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계가 있는 슈퍼맨의 성장을 표현할 것 같습니다.
크립토의 등장과 활약
피를 토한 체 쓰러져 있는 슈퍼맨은 힘겹게 휘파람을 부릅니다.
슈퍼맨을 향해 달려오는 크립토는 슈퍼 망토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아도 슈퍼맨 같은 능력이 있는 강아지입니다. 반가워서 하는 행동으로 보이나 슈퍼맨을 짓밟는데 상당히 슈퍼맨이 고통스러워 합니다. 아직 훈련되지 않은 사고뭉치 같은 모습을 보입니다.
크립토 설정은 지구의 태양 에너지로 초능력을 얻어 슈퍼맨처럼 강력한 육체를 가지고 있으며, 비행 능력과 히트 비전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슈퍼맨의 반려견이 아닌 슈퍼걸의 반려견이라 합니다.
슈퍼걸과의 연결고리
크립토는 슈퍼맨이 임시 보호 중이며, 이 설정은 향후 슈퍼걸과의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 설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크립토는 슈퍼맨의 망토를 물고 설원을 누비면서 달려가는데 설원 지하에서 고독의요새가 솟구치는데 수정체들이 나오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것 보니 신체인식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등장하는 로봇은 컬렉스 로봇으로 슈퍼맨을 돕고 고독의 요새를 관리하며 슈퍼맨의 부모님인 조엘과 라라의 명령을 받아 슈퍼맨을 치료하고 보살피는 역할을 합니다. 켈렉스는 슈퍼맨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요새를 관리하는 중요한 존재입니다.
슈퍼맨의 몸 상태는 아주 심각 했어요. 로봇들은 슈퍼맨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된 기술은 사라 프라임 292배 농도의 태양 에너지 회복 에너지를 받고 비명을 지르는데 상당히 고통스러워 보이네요.
슈퍼맨의 영화 속 떡밥 분석 및 향후 DCU에 대한 기대
- 가스 탱크 로고: 슈퍼맨이 꼬마 아이를 보호하는 장면에서 가스 탱크로고가 DC마크와 유사하며, 아르곤 가스가 들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달라지는 슈퍼맨의 영웅행위가 숨어 있다고 보여 집니다.
- 렉스 루터의 등장: 슈퍼맨을 목격한 후 "그가 돌아왔다"라고 말하는 렉스 루터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평범한 인간이지만 상당히 슈퍼맨을 곤경에 빠지게 하는 인물로 아마 메인빌런이 될 거라 생각이 듭니다.
- 그린 랜턴 전투 장면: 로이스와 슈퍼맨이 함께 있는 장면에서 그린 랜턴의 전투 장면이 등장합니다. 그린랜턴은 DC 코믹스의 슈퍼히어로로, 녹색의 힘을 사용하는 히어로입니다. 우주의 경찰과 같은 역할을 하며, 다양한 행성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슈퍼맨과 함께 지구를 지키는 동료 히어로입니다.
- 향후 DCU에 대한 기대: 슈퍼맨영화 개봉 후 마블의 판타스틱이 바로 개봉을 하기 때문에 두 가문의 피할 수 없는 경쟁이 될 것이며 이번 슈퍼맨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생각이듭니다.
슈퍼맨의 귀환! 7월 11일 개봉! DCU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릴 수 있을까?
제임스 건 감독의 DC 수장으로 첫 영화!
이번 영화에서 제임스 건 감독은 영웅으로 성장과 영웅이지만 인간적인 고뇌와 성장을 표현할 것으로 생각듭니다.
불완전한 슈퍼맨을 통해 새로운 DC의 새로운 개편을 단행할 것이며 슈퍼히어로의 삶과 인간으로의 삶 행복을 그려 낼 것으로 보입니다. 그간 무거웠던 느낌에서 특유의 밝은 색체가 가미가 되어 보는눈에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 생각듭니다.
슈퍼맨이 멋지게 날아오르면서 그간 팬들에게 수 많은 실망과 좌절감을 털어버리고 부활 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7월11일 극장에서 우리 모두 달려가 슈퍼맨의 부활을 확인 해 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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