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com, pub-9025519090950042, DIRECT, f08c47fec0942fa0 썬더볼츠* - 짭벤져스의 탄생! 마블에 불씨를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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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개봉예정작

썬더볼츠* - 짭벤져스의 탄생! 마블에 불씨를 살린다.

by exit999 2025. 5. 4.

썬더볼츠* - B급 히어로들의 인간적인 이야기. 누구에게나 아픔은 있다.

기대감에 잔뜩 부풀어 오늘 조조영화로 썬더볼츠* 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루이 별난 개봉작 썬더볼츠*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으니, 아직 영화를 못 보신 분은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살짝 감상평을 적어보자면, 
아쉬운 캐릭터소모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유쾌하면서 감동을 지니고 있는 
안티히어로들의 
내면의 변화와 감정이 흐르는 영화입니다.

출처 - 마블코리아

사막에서 만난 오아시스 같은 느낌!
앤드게임 이후
마블은 폭망의 사막을 횡단하고 있었습니다.
한마디 정의하면
썬더볼츠가 목마름에 답을 한 느낌이었습니다.

엘레나가 주인공 인 듯

썬더볼츠 - 인트로

우리가 아는 마블의 인트로는 마블 히어로의 서사와 
함께 마블의 로그로 시작합니다.

이번 영화는 마블의 로그를 블랙으로 표현하면서 
보이드의 위험을 내포하고

각 영웅들의 어두운 과거를
표현하는 블랙으로 시작합니다.

마블로그로 공허함을 설명한 것인가? 아님 루저들의 느낌을 표현?

썬더볼츠 - 엘레나의 공허함

첫 장면은 엘레나의 독백으로 시작합니다.
블랙위도우 언니의 죽음으로 삶에 의지를 잃은 채 
빈 껍데기 마냥 임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임무조차도 왜 해야 하는지 알 수 없기에
안티히어로조차 포기하려고 합니다.

엘레나는 관객과 호흡하면서 본인의 서사뿐만 아니라
등장하는 히어로들 그리고 센트리까지 이야기를 끌고
갑니다.
 
본인을 루저라고 하고 B급이라 외치지만, 
어느새 팀의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끌고 있습니다.

액션 뿐만 아니라 감정연기까지

 플로렌스 퓨 - 엘레나의 감정을 잘 이끌고 그녀의 연기는
스칼렛요한슨의 블랙위도우의 계보를 이어갈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직접 액션 연기를 했다고 합니다.

썬더볼츠 - 발렌티나 야욕의 빌런

발렌티나는 초인이 아니지만, 아주 야비하면서 얄밉고
영악스러운 빌런이었습니다.

썬더볼츠 - 진짜빌런 야욕의 화신

제모남작은 빌런이 돼야 했던 서사가 있다면,
발렌티나는 욕망의 화신 덩어리라고 보입니다.

발렌티나는 초월적 거대 권력을 끊임없이 탐하고
있습니다. 
히어로조차도 자신의 개인비서 다루듯이 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발렌티나 밥이 깨어나자 마치 어머니 인척 합니다.
말을 잘 듣는 아들을 원하고 있고 언제든지
말을 안 들으면 제거할 킬 스위치도 만들죠.

또한 보여주는 권력을 좋아합니다.

영웅들의 흔적들을 본인의 소유로 하고 있습니다.
토니스타크 어벤저스타워, 치타우리 셉터등 

토니스타크가 화 낼 듯
파티장에 전시?

발렌티나는 그동안 저지른 악행을 지우기 위해 
엘레나에게 임무를 부여합니다.

썬더볼츠 - 3분 만에 퇴장 컷 태스크마스크

루이는 태스크마스크를 안쓰럽게 보는 캐릭터입니다.
슬픈 애정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지만,
아쉽게도 등장하고 3분 만에 리타이어 됩니다.
 

액션카피 능력 좋은 데

여러 캐릭터가 많이 등장하면서 그 많은 서사를 이끌기에
부족한 캐릭터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발렌티나의 임무를 부여받고 각각의 히어로들이
서로 죽이는 액션신으로 시작이 된다.
 
결국 그들은 발렌티나의 함정에 빠진 것을 알게 되고
실험실에서 밥이라는 의외의 인물을 만난다.

나. 뭔 밥이게?

썬더볼츠 - 버키의 등장

달라진 버키
버키는 안티 히어로 중 가장 성공한 히어로가 아닐까 한다.
미국의 하원의원이라니, 거기에 이제는 
명령을 따르는 윈터솔저가
아닌 옳고 그른 것을 아는 히어로의 길목에 서 있습니다.
친구인 이제는 없는 캡틴의 진심이 그를 이렇게 성장시켰을 거라 생각이 든다.

B급 히어로들이 버키를 보고 외쳤다! 만세!

 

터미네이터 보다 멋있다니..
공식적으로 사람을 구하는 장면 아닐까?

극 중에서도 B급 빌런들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하고 
같이 행동하면서 팀을 구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버키만의 액션
우리 머릿속에 각인된 액션 중
오토바이 등장신에서 터미네이터 2 아널드슈왈츠의 장면을
누가 따라 한다면 정말 우스꽝스러울 것 같은데.
이걸 완벽하게 합니다.
또한 미션임파서블 2에서의 탐크루즈의 오토바이 뒷바퀴 장면까지
완벽하게 소화합니다.
 
세바스찬 스탠 - 윈터솔저에서 첫 등장에서도 강렬했는데
정말 세바스찬 스탠만의 영화장면을 만드는 능력이 있는 것 같다.

썬더볼츠 - 센트리(보이드)의 탄생

영화에서는 실험에 의해서 성공한 것처럼 보여주지만,
이미 밥은 센트리였을 것이다.
능력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자신의 숙적이며 본인 자신인
보이드의 위험을 위해 본인 스스로 숨어져 있을 뿐

센트리 황금벨트

어벤저스의 타워에서 우리 B급 히어로들을
엘리베이터로 뒷걸음치게 만든 장본인
 
우스꽝스러운 코스튬이 어울렸던 밥
향후 엘레나의 러브신도 기대가 된다.

보이드 공허

썬더볼츠 - 공들인 대본과 위트

히어로물에서 눈뽕은 없지만, 이 영화는 한 장면 한 장면
이유가 있다. 
여러 캐릭터들이 나오면서 각각의 개성을 잘 살린 대본이 있고
뜬금없이 나오는 유머는 병맛 유머가 아닌 캐릭터들의
아픔을 웃음으로 만들어 낸 위트가 숨어 있다.

센트리를 만나고 그들의 힘의 한계를 느끼고
엘리베이터 장면은 정말 불쌍하지만, 너무나 재미있는
장면이었다.

B급들의 만남

이렇게 이 영화는 요소요소에 재미있는 개그코드를 넣어놨고
미국식 개그코드가 아닌 관객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개그코드여서 너무 좋았다.

썬더볼츠 - 루이 별난 평가

아이언맨 토르 캡틴 스파이더맨 그 누구도 없었다.
마블영화 열혈팬이 아니라면 썬더볼츠의 인물구성은
누구인지 알기 쉽지 않다.
 
알고 있더라도 지난영화에서 대체적으로 사연이 있는
악인정도이며 빌런으로 소모되어져 있는 인물들이다.

이 영화에서는 엄청난 눈뽕이나 엄청난 파워를 
가진 영웅은 없다.

물론 보이드는 넘 사벽이지만, 안티 히어로들의 이야기가 
핵심이었고 그 히어로들이 단순하게 영웅이 되는 이야기가 
아닌 내면에 숨어있는 어두움에 맞서면서, 너무나
다른 히어로들이 아픔을 보여 주면서 서로 이해를 하는 과정속에
가끔식 치고 나오는 위트가 절대 가볍지 않은 유머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들 스스로 조차
짭어벤져스에서 어벤저스가 될 수 있는가?
라는 물음표를 던진다.
 

짭베젼스 등장!

 

썬더볼츠 - 쿠키영상

이번 영화에는 쿠키영상이 2개나 존재합니다.
                                                                                                                                                                                             
쿠기 1.
영웅이 아닌 인기남이 되고 싶었던 레드가디언의 소망대로
시리얼이 출시되었지만, 버려지는 시리얼이었죠.
영화에서 줄곧 썬더볼츠를 외쳐 됩니다.
미워하려야 할 수 없는 캐릭터입니다.
 
쿠키 2.
세계관의 연결
판타스틱 4
 

판타스틱4

 
스포로 인해서 이렇게 간단하게 요약하겠습니다.
 
 

버키반즈가 묶어 놓았다는

 

우리 숨었다.